문지혁1 [Book] <초급한국어>, 문지혁 초급 한국어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문지혁의 네 번째 장편소설 『초급 한국어』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초급 한국어』는 작가의 경험에서 출발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민 작가를 꿈꾸며 뉴욕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초급 한국어』의 주인공 ‘문지혁’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강사이자 번역가, 소설가인 현실의 문지혁이 떠오른다. 소설은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허구인가? 작가에 따르면 모든 소설은 “수정된저자문지혁출판민음사출판일2020.11.27 이 책은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소설 작품이 있는 곳에서 눈에 띄었던 작품이었으나 늘 대출만 받고 읽는 순위에서는 밀리던 책이었다. 에세이만 선호하다보니 소설 작품은 매번 밀려났다. 아마도 ‘초급한국어’는.. 2025.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