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주다1 [Book] <바다를 주다>, 우에마 요코 바다를 주다"‘있는가’는 의문이 아니라 반어입니다. 따라서 이건 내 목숨을 바칠 정도의 조국은 있는가, 가 아니라, 내 목숨을 바칠 정도의 조국은 없다, 라는 의미입니다." - 본문 중에서 “어렸을 때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건네는 것, 이 작품이 그리는 것은 일방적으로 보살핌을 받는 존재에서 보살핌을 하는 존재로 변화하는 과정, 즉 유아기에서 소년기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사람의 행위 근원에는 이런 마음 씀씀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자신보다 더 작은 존재에게 양보합니다.” - 본문 중에서. 개인적으로 오키나와가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다. 그 기억으로 오키나와와 관련된 내용이라 고르게 되었다. 제목만 보고서 소설인 줄 알았는데, 작가가 직접 겪기도 하고 취재를 .. 2024.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