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1 [Book] <멜로가 체질 1,2 대본집> 이병헌, 김영영 “어쩌면 상대방을 모르는 것보다 나를 모르는 게 더 파괴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나한테서 나를 감춰버렸다는 게 그건 정말 어디를 들춰봐야 할지도 모른다는 거잖아” “마음이란 건 믿을만 한 보안 체계가 없어. 그게 상대 마음이든 내 마음이든.” “현재를 지키고자 하는 욕망은 존중해야지. 뭐 부정하게 얻은 현재가 아니라면.” ”내 힘으로 내가 갈 길에 끝도 없이 꽃을 깔아놓을 거야. 그 길만 걸을 거야! 꽃길만 걸을 거야! 으하하하하~" -본문 중에서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보게된 드라마가 있었다. 이라는 드라마였고, 2030세대에 공감을 많이 산 작품이라고 하기에 기대를 품고 시청하게 됐다. 초반에는 결이 살짝 안 맞아서 1화를 보고 나중에서야 2화를 보게 됐는데, 내용과 대사들이 너무 좋았다. 좋.. 2024. 4. 12. 이전 1 다음